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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2025-07-30



대한민국 사회에 침투한 공산주의 사상의 위협과 그에 대한 경고 메시지 담아


금기백 감독 "20년 넘게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아온 청년 세대들에게 꼭 관람을 권장하고자 한다"





27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공산주의 실체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는 금기백 감독과 조예진(애진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광복 직후부터 2025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공산주의 역사와 그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갈등을 심도 있게 파헤치는 등 대한민국 사회에 침투한 공산주의 사상의 위협과 그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월 개봉한 6news/u3k4h7lwwrw4ts8sn0kfnews/grhzjderhdgrwvbpyrpynews/pstsplemrj87au1hvzmn.25 전쟁 전·후 남북한의 이념 대립을 다룬 <힘내라 대한민국>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공동 연출한 금기백·애진아 감독은 "이 거대한 메시지를 예술의 언어로 담아내기 위해 밤을 낮 삼아 창작의 고통과 씨름했다"면서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애진아 감독과 그 시대를 겪은 금기백 감독과의 치열한 제작 과정은 역사를 공부하며 깨달은 선조들의 희생과 자유의 의미를 20대 감독의 시선과 베테랑 감독의 시선을 담아 기존 다큐멘터리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의 영화로 재탄생된 '진짜 역사'를 담아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금 감독은 "20년 넘게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아온 청년 세대들에게 꼭 관람을 권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 감독은 "그 시대를 살아오신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의 경험 등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진실된 역사를 찾아 만든 작품"이라며 "이를 통해 선조분들이 지켜낸 자유와 기본권이 있는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이어나가고자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내레이션에 참여했던 최윤슬 배우는 "내레이션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고 감동을 받았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번 영화는 전지연 선교단체연합, 한국 교회 반동성애 교단연합, 진리 수호 구국 기독인연합 등이 후원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청년 시민단체인 횃불청년단 회원들과 청년 70여 명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관람했다.


영화 홍보를 맡은 횃불청년단 이태강 대표는 “공산주의자들, 주사파 간첩들 때문에 자유 대한민국이 공산화되어 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공산주의의 실체를 깨닫고 간첩 활동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느끼고 투철한 안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산당의 민낯은 권력층만 배부르고 국민은 국가의 사유화, 노예화가 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군수 시설, 기업 비밀, 국가 일급 정보를 해킹하고 불시에 점령하려는 중국과 북한의 간첩들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번 영화가 많은 청년들에게 전쟁으로 인한 분단된 상황을 정확히 깨닫고 공산주의에 반대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옹호하는 반공 교육 활동이 되도록, 영화를 보러 오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후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출처 : 프리진뉴스(https://www.freezin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71)